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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KIMES2015’서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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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KIMES2015’서 신제품 선봬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3.19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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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LED 무영등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COEX에서 진행된 ‘KIMES2015(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신제품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IMES2015’에 올해 3번째로 참가한 덴티스는 ‘루비스(Luvis)’를 대표하는 블루를 메인으로 화이트와 함께 세련되게 오픈부스를 디자인해 신제품을 포함한 총 11대의 모델들을 선보였다.

덴티스가 선보인 주력 모델은 메인 수술등(무영등) ‘Luvis-M/L200’과 검사 시험등 ‘Luvis-E100’.

특히 ‘Luvis-M/L200’은 기존 ‘M/L100’에서 더욱 진화된 상위모델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메디칼 LED 무영등 시장을 내수화하겠다는 사업목표에 따라 세계적인 수준의 핵심기술력과 스펙으로 완성된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 제품이다.

세계적인 경쟁 브랜드 제품들과 견줘 비교우위의 무영효과와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Luvis-M/L200’은 스마트 센서가 장착돼 장애물을 감지할 경우 자동으로 조도값을 조정함으로써 사각지대 없이 무영효과를 극대화한다.

루비스 무영등의 핵심기술력으로 손꼽히는 조도유지관리시스템(CIS : Constant Illumination System)은 특허 출원된 기술로, 포컬사이즈 변경에도 중심조도의 변화를 최소화한다. 타사 제품의 경우 약 50% 이상 중심조도가 감소함과 달리 M/L200의 최대 변화폭은 5% 내외.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정식 출시한 ‘Luvis-E100’은 수술이 아닌 단순 진료나 국한된 검사와 진단 시 사용성과 효율성을 높여 개발된 제품이다.

다양한 검사 케이스에도 최고의 연색성으로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LED 조사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직관적인 컨트롤 패널로 손쉽게 3단계 조도와 색온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덴티스는 집게로 고정하는 크램프타입도 새로이 선보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덴티스는 이 외에도 보조 수술등 ‘S200’과 치과전용 진료등 ‘C시리즈’를 함께 선보였다.

심기봉 대표는 “루비스는 국가대표 LED무영등 브랜드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서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덴티스가 10살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덴티스의 기반사업인 임플란트사업 부문에서 새롭고 획기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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