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회로 첫발 디딘다"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박영국)이 지난달 12일 치과병원 지하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갖고, 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은 3학년 총대표 정민호 학생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 김병 학생의 답사로 막을 열었다. 김병 졸업생대표는 “치과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많은 발전을 기대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영국 경희대치전원장을 비롯한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졸업생을 격려했다.
박영국 치전원장은 “치과의사로 나아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지만 다양한 방향을 지향할 수 있는 올바른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우리 치과계를 지켜낼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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