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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4로 부산이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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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4로 부산이 들썩인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11.06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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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벡스코서… 풍성한 프로그램 ‘눈길’

2014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ongnam International Scientific Congress & Dental Exhibition 2014, 이하 YESDEX 2014)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YESDEX 2014는 오는 15~16일 부산 BEXCO에서 열릴 예정.

‘4A’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Advanced(선진 학술정보와 첨단 의료기자재), Academic(내실 있는 학술), Accompany(화합), Achieve(발전하는 치과계)의 의미를 담은 이번 YESDEX 2014는 내실을 기한 프로그램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술대회는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만을 엄선해 이론 강연과 라이브서저리, 핸즈온 코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질 계획. 생생한 수술현장을 즉석에서 볼 수 있는 라이브서저리는 등록 시 별도의 휴대폰 번호를 안내해 문자질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YESDEX 2014 학술프로그램에는 약 30여 명의 국내외 저명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서 약 40개 세션의 학술향연이 이어진다.

또 임상뿐만 아니라 자녀교육법, 여행, 골프 등 다양한 교양강좌를 함께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조직위 관계자는 “직접 라이브서저리를 참관하고, 이후 술자와 참가자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강연을 만들 것”이라면서 “Digital Dentistry를 비롯해 근관치료와 보철, 보험강연 등 치과의사들에게 필요한 강연을 다양하게 마련해 평소 듣고 싶던 강의를 골라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치과기자재전시회도 400여 부스 규모로 최신의 치과기자재 및 제품이 전시된다.
조직위는 이번 YESDEX 2014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대신해 더욱 실속있게 사용할 수 있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 전시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YESDEX는 개최시기의 특성상 한 해 동안 인기를 모아온 제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년도에 출시되는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도 활용된다”면서 “업체는 구매자들의 반응을 미리 살펴볼 수 있어 좋고, 치과의사는 기자재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조직위는 YESDEX 2014 참가자들을 위해 부산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 등을 마련해 즐거움을 더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YESDEX 2014는 영남권 치과의사 및 가족 약 7천여 명이 참석해 치과의료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치과기자재 기술개발 및 유통 활성화를 촉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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