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정치료를 통해 심미적인 만족을 얻고자 하는 성인 환자의 비율이 크게 급증하고 있다.
심미성을 요구하는 환자들이 많아 이 같은 수요에 따라 교정장치도 심미적인 것의 단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메탈 브라켓은 물리적 성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낮으며, 브라켓과 교정용 철사 사이에 마찰이 가장 적고 브라켓과 치아의 접착력이 적당해 교정 후 탈착이 용이했다. 그러나 플라그 형성이 비교적 많이 일어나고 심미적인 단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
세라믹 브라켓은 메탈 재질이 줄 수 있는 답답한 인상 등의 심미적 장애 요소를 해소해 주며 최근 몇 년간 각광받고 있는 장치.
그동안 심미적으로 불리한 메탈 교정장치의 장착을 꺼려하던 성인환자들이 Mono crystalline Sapphire ceramic bracket을 이용하는 교정치료를 선택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월드바이오텍(대표 김대웅·박진규)이 출시한 사파이어 브라켓 ‘BIJOU X·O’는 이러한 요구에 최적화한 Monocrystal 브라켓이다.
특히 ‘BIJOU X·O’는 비발치 케이스 환자에게 어울리는 세라믹 브라켓으로 비발치 케이스의 prescription을 갖추고 있다.
발치 prescription의 브라켓을 사용한 비발치 증례의 피니싱의 경우 상하악 전치의 전방경사를 초래하게 되고, 견치의 치축 또한 지나치게 원심으로 쏠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발치 치료 중 흔히 일어나는 전치부 토크의 상실과 견치의 티핑 방지 등을 위해 부여된 prescription은 오히려 비발치 치료의 경우 원치않는 치아의 움직임을 초래하게 되는 것.
임상에서는 ‘wire bending’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왔으나 ‘wire bending’ 숙련도가 높은 임상가가 아니면 이조차도 해결이 힘들었다.
이에 월드바이오텍은 고범연(고범연치과) 원장과 함께 Roth Type과 MBT Tpye의 Sapphire bracket인 ‘BIJOU’의 기본 구조에 과도한 Torque와 Angulation의 조절이나 Wire Bending이 필요 없는 비발치 전용 Sapphire Bracket인 ‘BIJOU X·O(018, 022 Slot Type)’를 출시한 것.
최근 비발치 케이스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따라 ‘BIJOU X·O’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월드바이오텍은 교정학회 학술대회를 맞아 참가자들이 ‘BIJOU’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