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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섭 후보, 전국 현장투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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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섭 후보, 전국 현장투어 나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4.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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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동네치과 목소리 ‘귀 기울인다’

‘내게 힘이 되는 치협, 동네치과 지킴이’ 기호 2번 최남섭 후보가 일선 개원 현장을 찾아가 개원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투어’에 나섰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회원들이 불러주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라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는 각오다.

최 후보는 지난 2일 충남지부 초청 방문을 시작으로, 4일에는 관악구와 강원지부 이사회를 방문하고, 5일에는 전남지부를 찾아가 회원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설명하는 현장투어의 일정을 이어갔다.

지방 치과의사들은 최 후보를 초청한 행사 비용 일체를 부담하며, 치협회장 선거 후보자와의 대화에 열의를 보였다.

먼저 2일 충남지부(회장 박현수)의 초청으로 이뤄진 회원과의 만남에서는 김홍열 의장, 맹명호 단국치대 동창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불법 네트워크치과와 아류 사무장치과 척결, 인력 감축 등의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4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관악구 반회에 방문한 최 후보는 15명의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가자들은 최 후보에게 날로 어려워가는 개원가의 현실을 타개할 적극적인 대안을 요구하고, 일반 회원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치협, 불법네트워크치과 근절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 등을 당부했다.

또한 최 후보는 강원지부(회장 박경종) 이사회와 전남지부(회장 박진호)를 연달아 방문해 회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최 후보는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동네치과경영 개선’에 두고, 수익창출과 보험,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라면서 “회원 한 분, 한 분이 좋아지는 정책, 내가 좋아지는 정책(형통)이 실현되려면, 굴하지 않고 든든한 정책(관통)과 함께 다가가는 정책(소통)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3통 공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출신대학과 지역을 떠나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대통합의 정신으로 30여 년의 회무경험과 정책능력을 쏟아 부어 치과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든든한 동네치과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훈 선대본부장은 “회원들이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치협회장이 되겠다는 최남섭 후보의 의지에 따라 앞으로 계속해서 대화의 시간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특히 젊은 회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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