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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후보 ‘직선제 추진 공동선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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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후보 ‘직선제 추진 공동선언’ 제안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4.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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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당선되는 반드시 직선제 전환하자”

제29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선거 기호 3번 이상훈 후보가 이번 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경쟁 후보들에게 ‘직선제 추진 공동선언’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철수, 최남섭 후보에게 차기 치협회장 선거는 반드시 직선제로 전환하겠다는 공동선언을 공개 제의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제안서에서 “앞서 김철수 후보캠프는 치협회장 직선제 도입을 가장 먼저 내세우고, 최남섭 통합캠프는 3통 공약을 추가 발표하면서 역시 치협회장 직선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로서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 모두 치협회장 직선제 추진만큼은 이견이 없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에 치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고, 공약으로 직선제를 추진하겠다고 내 건 두 후보들에게 누가 당선되든지 ‘차기 치협회장 선거는 반드시 직선제로 전환하겠다는 공동선언’을 공개 제의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누가 당선돼 어려운 치과계를 이끌어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회원들에게 내 손으로 대표를 뽑을 당연한 권리를 돌려드리겠다는 희망을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3후보의 공동선언으로 인해 누가 당선되는 치협 집행부가 직선제를 추진함에 있어 강한 탄력과 힘을 받고, 직선제 정관을 통과시키는 대의원회의 구성원들에게도 깊은 공감대와 설득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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