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분과학회장협의회에서 판가름
치의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치의학회장 선거의 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권호근(대한구강보건학회) 전 회장과 박준우(대학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장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권 후보는 연세치대 학장과 대한구강보건학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박 후보는 현재 한림대임치원 원장과 전국임치원협의회 회장으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권 후보와 박 후보 모두 주요공약 사항으로 치협 산하 단체인 치의학회의 독립성과 권한 강화를 내걸었다.
치의학회 회장 선거는 오는 10일 열리는 분과학회장협의회에서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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