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481명 투표권 … 서울·경기 등 수도권 44%
제29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역사적인 첫 선거인단 1273명이 확정됐다. 대의원 수 208명까지 합하면 이번 선거에서 투표권을 갖는 유권자 수는 총 1481명.
대한치과의사협회 홍보팀은 지난 1일 선출한 1481명의 선거인단을 지역별, 출신대학별, 성별로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출신학교별로 살펴보면 서울치대 출신이 336명으로, 전체 선거인단의 22.7%의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조선치대가 178명(12.0%), 경희치대가 172명(11.6%)으로 선거인단 중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연세치대가 147명(9.9%), 원광치대가 121명(8.1%)으로 조사됐다.
소속지부별로는 서울이 369명(24.9%)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240명(16.2%), 공직지부가 135명(9.1%)으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이 106명, 경남이 80명으로 순으로 많은 수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1215명으로 선거인단의 82%를 차지하고, 여성이 1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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