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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련자 760명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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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련자 760명 반려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12.24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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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과 미달 사태…77명 추가 모집

예상했던 대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지난 12일 기존 수련자들이 접수한 2014년도 전문의 응시 원서접수를 반려했다.

치협 수련고시국 관계자는 “기존 수련자들에 대해 현행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반려한 것이다. 치협은 위탁받은 사항이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에 문의해 진행된 사항”이라며 “응시기간에 접수된 12명과 지난 5일 진행된 퍼포먼스 당일 접수된 기존 수련자 총 760명에 대한 원서접수를 반려했다”고 전했다.

치협 수련고시국에 따르면 기존 수련자 중 교정과가 680명, 구강외과가 79명, 보철과가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8일 현재 51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치러진 ‘2014년 치과의사전공의 정기 전형시험’ 응시결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과보존과는 미달 없이 100%의 전공의를 확보하며,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원이 미달된 과로는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구강병리과, 구강내과, 예방치과 순으로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18이 26개 수련치과병원(기관)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포함 7개 전문과 총 77명을 추가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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