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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덴탈코리아, 새로운 캐드캠 출시 기념 유저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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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덴탈코리아, 새로운 캐드캠 출시 기념 유저 세미나 성황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12.12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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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캠 시스템 ‘M1’으로 통일

지난 8일 ㈜하이덴탈코리아(대표 김용락, 이하 하이덴탈)가 자사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Zirkonzahn CAD/CAM M1 출시 기념 유저 세미나’를 개최, 25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Zirkonzahn CAD/CAM M1’은 커스텀 어버트먼트와 세라믹 전용 밀링기로 불리지만 지르코니아와 Hard Cr-Co는 물론 Titanium까지 밀링이 가능하다.
특히 지그 장착으로 3개의 Custom Abutment를 동시에 밀링 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종류의 임플란트와 호환되는 Library가 있다.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진규(하이덴탈) 부장은 유저들을 위한 작업 팁과 ‘Digital work flow 따라잡기’를 연제로 Intra Oral Scan Data의 변환과 활용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김경록(경북대학교 CAD/CAM센터) 실장은 ‘Virtual Articulator Program의 임상 활용법’을 연제로 경험담을 토대로 한 노하우를 전수해 줬으며, Wilfried Tratter(Zirkonzahn) 선생은 ‘M1을 통해 그려보는 Zirkonzahn의 미래상’을 연제로 최신 지견을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배창진(구미 미르치과) 실장은 ‘뿔 없는 악마와 함께하는 Prettau 임상’을 연제로 보철물로써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조건으로 형태와 색, 그리고 표면질감 등을 꼽으며, 우수한 보철물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인터뷰] 하이덴탈코리아 노환 공동대표

"하루 만에 보철물 완성"

이번에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Zirkonzahn CAD/CAM M1’은 하이덴탈코리아의 주력 장비 중 하나인 ‘Zirkonzahn CAD/CAM M5’를 소형화시킨 장비로 이미 독일 등 몇몇 기공 선진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노환 공동대표는 “자동 툴 변경 기능을 통해 습식과 건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Zirkonzahn CAD/CAM M1’은 밀링센터 등 기공센터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기공소에서도 하루 만에 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는 똑똑한 시스템”이라며 “뿐만 아니라 레진, 지르코니아, 세라믹, 커스텀 어버트먼트 등 다양한 재료를 소화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캐드캠”라고 소개했다.
노 공동대표는 ‘Zirkonzahn CAD/CAM M1’ 거는 기대가 크다.
그는 “현재 전국적으로 치과기공소와 치과병원 등 150여 곳에서 ‘Zirkonzahn CAD/CAM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그중 상당수가 ‘M1’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존 유저들은 밀링기만 교체하면 ‘M1’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면에서 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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