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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가남오스콤 세라믹브라켓 ‘Empower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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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가남오스콤 세라믹브라켓 ‘Empower Clear’
  • 윤혜림 기자
  • 승인 2013.08.16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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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결찰방식’ 술자와 환자 만족 극대화

교정치료 시 부정교합 개선과 저작기능 향상은 물론이고 심미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교정치료를 하는 환자의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증가 추세의 환자 수요와 함께 교정술식의 발전으로 기존의 정통 교정 방식에서 고수하는 메탈 브라켓 뿐만 아니라 심미성을 극대화한 세라믹 브라켓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브라켓들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American Ortho dontics(AO)의 독점 수입원이자 심미교정의 메카로 자리 잡은 ㈜가남오스콤(대표 이종각)의 ‘Empower Clear’ 브라켓이 개원가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있다면 바로 환자뿐만 아니라 술자의 편의까지 고려했다는 것.

‘Empower Clear’ 브라켓은 기존에 상악만 출시돼 늘 개원가의 아쉬움을 샀던 제품이었으나 지난 6월 하악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마침내 완성된 제품으로 그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높은 클립 강도에 심미성까지
Empower 제품군이 가장 주목받는 것은 자가결찰시스템으로 초기 레벨링과 토크 콘트롤이 쉽고,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

특히 기존 제품과 같은 높은 클립 강도에 심미성까지 갖춘 ‘Empower Clear’는 클립 오프닝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클립의 강도가 강해 미세한 컨트롤까지 가능함으로써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타 제품의 경우 클립 강도가 약해 오프닝은 쉽지만 완벽한 치료를 위한 미세한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에 Empower 제품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Empower 메탈과 ‘Empower Clear’ 브라켓의 기본적인 특성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Interactive 시스템이다.


전치부·구치부 모두 적용
기존의 메탈 제품은 전치부에는 Active 타입, 구치부에는 Passive 타입을 한 명의 환자에게 동시에 시술이 가능했다면, ‘Empower Clear’ 브라켓은 전치부와 더불어 구치부에도 Interactive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어 초기 치료 시에는 Passive 타입을 이용하다가 중·후기치료 시에 Active 타입을 적용할 수 있어 술자의 편의를 생각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브라켓 베이스는 AO에서 특허 받은 Quad-Matte Base로서 본딩과 디본딩이 쉽고,  하악 #3 부위에 싱글훅을 사용해 기존 브라켓 보다 사이즈가 적어 클립 오프닝과 클로징이 쉬운 만큼 클립이 손상될 확률이 적다.
이처럼 Empower는 환자뿐만 아니라 술자까지 헤아리는 기특한 제품이다.


[유저에게 듣는다] 영통 아름다운턱치과 이승훈 원장

“편하고 일관된 진료 위해”

이승훈(영통 아름다운턱치과) 원장은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했던 지난 1992년부터 ㈜가남오스콤의 Empower 메탈 브라켓을 구치부에만 사용해오다 얼마 전 ‘Empower Clear’ 하악이 출시되면서부터는 전치부에 ‘Empower Clear’ 브라켓을 사용하게 된 유저다.

이 원장이 Empower 브라켓에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 것은 바로 자가결찰시스템이 주는 편의성이다.
그는 “과거에는 숙달된 치과위생사가 아닌 경우 와이어를 연결하다 잇몸을 찌르거나 치아를 너무 세게 조이는 등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는 일이 많았다면, 지금은 미숙한 치과위생사도 쉽게 진료할 수 있어 숙련도에 따른 불편감이 전혀 없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또한 “‘Empower Clear’는 Interactive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에 한 명의 환자에게 전치부엔 Active 타입을, 구치부에는 Passive 타입을 동시에 시술할 수 있어 메리트를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이 원장은 클립의 탄성이 좋아 와이어가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타 제품의 경우 치아를 꽉 잡아주지 못해 정확한 토크 컨트롤이 어렵고, 클립의 강도가 약해 교정 중 풀리거나 빠지는 사례를 겪어봤기 때문.

그는 “술자가 쉽고 편리하게 환자에게 일관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면 자가결찰시스템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며 “가격대비 성능비를 생각한다면 가장 합리적인 구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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