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이 담긴 보철물 제작한다 / 쾌적한 근무 환경 및 직원 능력 개발에 주력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김해지르텍치과기공소(소장 송태웅)에서는 송태웅 소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최고의 보철물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영남지역 개원가에 질 좋은 보철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태웅 소장에 따르면 영남지역의 구강보건 및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기공소라고. 그만큼 장비와 재료 또한 CAD/CAM, MAD/MAM, Microwelder, SR Adoro, Gemini Furnace 등 최첨단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 2005년 오픈한 지르텍기공소는 현재 총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기공소 내 세미나실이 마련돼 있어 직원들 간 임상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주 5일제 근무를 통해 직원들의 주말 휴식을 보장해주고 있다.
송 소장은 “세미나실에서 직원들 간에 논의하는 시간도 자주 마련하지만, 외부 강사를 초청해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임상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르코니아를 주로 다루면서 커스텀 어버트먼트를 직접 제작하고 디자인 해 환자들의 치료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좋은 재료를 이용한 좋은 보철물 제작을 밑바탕으로 거래처 원장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지르텍치과기공소 송태웅 소장]
“디지털 치과기공소 롤모델 되겠다”
김해지르텍기공소는 지난 수년간 지르코니아 보철물 제작과 시행착오를 통해 최상의 심미보철 분야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현재 디지털 치과기공소의 표준을 위해 디지털 풀 캐드캠 시스템인 지르코쟌을 도입했다.
송태웅 소장은 “앞으로도 심미보철 분야에서 최고의 기공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세계적인 치과기공소로 성장해 나가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테크니션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룰을 지키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송 소장은 “지르텍기공소를 장비 중심의 치과기공소, 즉 디지털 치과기공소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소장은 “입소문이 나서 환자가 다른 환자를 데려 올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보철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한 제작 매뉴얼 개념에서 탈피해 보다 폭넓은 환자 정보를 바탕으로 최첨단 디지털 기법 및 소재를 적용, 환자 개개인에게 딱 맞는 보철물을 설계 및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소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지르코니아 보철물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송 소장은 “최고의 보철물, 즉 완벽에 가까운 보철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환자의 구강 내 치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는 게 좋다”며 “상황에 따라 사진을 통해서라도 임상에 많이 접하는 것이 좋은 기공사로 발전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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