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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열전] 김해지르텍치과기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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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열전] 김해지르텍치과기공소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7.18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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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이 담긴 보철물 제작한다 / 쾌적한 근무 환경 및 직원 능력 개발에 주력

‘철학이 담긴 보철물 제작을’ 슬로건으로 날로 높아지고 있는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기공소가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김해지르텍치과기공소(소장 송태웅)에서는 송태웅 소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최고의 보철물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영남지역 개원가에 질 좋은 보철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태웅 소장에 따르면 영남지역의 구강보건 및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기공소라고. 그만큼 장비와 재료 또한 CAD/CAM, MAD/MAM, Microwelder, SR Adoro, Gemini Furnace 등 최첨단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 2005년 오픈한 지르텍기공소는 현재 총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기공소 내 세미나실이 마련돼 있어 직원들 간 임상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주 5일제 근무를 통해 직원들의 주말 휴식을 보장해주고 있다.
송 소장은 “세미나실에서 직원들 간에 논의하는 시간도 자주 마련하지만, 외부 강사를 초청해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임상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르코니아를 주로 다루면서 커스텀 어버트먼트를 직접 제작하고 디자인 해 환자들의 치료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좋은 재료를 이용한 좋은 보철물 제작을 밑바탕으로 거래처 원장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지르텍치과기공소 송태웅 소장]

“디지털 치과기공소 롤모델 되겠다”


김해지르텍기공소는 지난 수년간 지르코니아 보철물 제작과 시행착오를 통해 최상의 심미보철 분야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현재 디지털 치과기공소의 표준을 위해 디지털 풀 캐드캠 시스템인 지르코쟌을 도입했다.
송태웅 소장은 “앞으로도 심미보철 분야에서 최고의 기공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세계적인 치과기공소로 성장해 나가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테크니션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룰을 지키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송 소장은 “지르텍기공소를 장비 중심의 치과기공소, 즉 디지털 치과기공소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소장은 “입소문이 나서 환자가 다른 환자를 데려 올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보철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한 제작 매뉴얼 개념에서 탈피해 보다 폭넓은 환자 정보를 바탕으로 최첨단 디지털 기법 및 소재를 적용, 환자 개개인에게 딱 맞는 보철물을 설계 및 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소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지르코니아 보철물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송 소장은 “최고의 보철물, 즉 완벽에 가까운 보철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환자의 구강 내 치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는 게 좋다”며 “상황에 따라 사진을 통해서라도 임상에 많이 접하는 것이 좋은 기공사로 발전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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