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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 “회원 권익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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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 “회원 권익 보호”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6.21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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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 12개 안건 의결
치과 불법의료광고 대응단체 법무비용 지원
100주년 기념사업 홍보 위해 라디오 방송 진행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18일 ‘2024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사진=치협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치과의료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을 추친한다.

치협은 지난 18일 ‘2024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모두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으로 상정된 ‘업무방해로 고소당한’ 치과불법의료광고대응 단체 카카오톡 단체방 방장(치과의사) 법무 비용 지원 검토의 건’과 관련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치협에 따르면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대 다수의 임원들은 현재 회원 1,000여 명 이상 활동하고 있는 치과불법의료광고 대응 모임 대표가 플란치과의원(서울지점) 원장으로부터 업무방해로 형사고소를 당한 사안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불법의료광고 대응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 회원들을 치협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 법무 비용 지원을 최종 의결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18일 ‘2024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사진=치협

 

이사회에서는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추진위원회 구성도 의결했다. 이강운 법제 담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한편. 박찬경·정휘석 법제이사, 허민석 학술이사, 송종운 치무이사를 위원으로 구성하고,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을 위한 제반 업무 등을 관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강운 부회장은 “치과의료분쟁 시 편향된 의견서가 도출되기도 하기 때문에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판결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치과의료감정원’ 같은 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감정원이 설립되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국민의 구강건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의 대 국민 홍보를 위해 현재 서울지부에서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과 유사한 방법으로, 치협 100주년 라디오 홍보 방송을 진행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지난 제1회 이사회에서 정보통신이사에서 보직을 변경한 정휘석 법제이사를 법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변경했으며 △수련고시위원회 및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위원회 위원 교체 △상대가치운영위원회 위원의 변경 △직제규정(학술국·수련고시국 통합)개정안을 의결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18일 ‘2024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사진=치협

 

아울러 지난 4월 개최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가결된 정관개정(안)을 진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정관 변경 허가신청’의 서명날인을 추가 진행하기로 의결하고 △2024년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제6회 턱·얼굴의 날 기념식 △2024 대한치의학회 회원 분과학회 협의회 및 학술세미나 후원 명칭 사용을 승인했다.

이밖에도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과제 공모실시 △2024년 치협 개인정보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추진 계획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 개최 계획 △ISO/TC 106 한국총회 조직위원회 구성 등 최근 치협이 추진 중인 치과계 주요 현안과 관련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달 31일에는 2년 연속 치과 수가 3.2% 타결이라는 좋은 소식이 있었다”라며, “이렇게 큰 성과를 내기까지 고생해 주신 마경화 부회장과 관련 임직원분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원활한 회무를 위해서 다 함께 노력 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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