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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먹튀치과’ 논란에 입 열었다... “국민들께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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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먹튀치과’ 논란에 입 열었다... “국민들께 송구”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6.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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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논리로만 실행한 정부 의료정책 지적
치협, 국민 피해 우려... “바른 정보 제공하겠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최근 논란인 일명 ‘먹튀치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사진=치협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6월 10일 최근 논란인 일명 ‘먹튀치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치협 측은 “최근 폐업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일부 치과의 일탈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국민들께 송구한 말씀을 전한다”라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국민들이 안심하고 치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바른 정보를 드릴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단순한 시장경제논리로만 실행한 △치과의사 과잉공급 △진료비 표방 가능한 의료광고 묵인 △비급여 수가보고를 통한 진료비공개 등의 정책이 계속된다면 추후 ‘먹튀치과’는 증가할 것이며 고스란히 국민들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 중 하나로 정부 의료정책을 지적하기도 했다.

덧붙여 “치협은 앞으로 일어날 사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정부의 의료정책방향 수정을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A 씨가 스토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는 이유로 치과를 폐업하면서 일부 환자들에게 선결제 진료비를 돌려주지 않아 일명 ‘먹튀치과’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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