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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개최 ‘ISDH 2024’, 5월 12일까지 사전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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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개최 ‘ISDH 2024’, 5월 12일까지 사전등록
  • 박진선 기자
  • 승인 2024.04.23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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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글로벌 축제
일본에 이어 亞에서 두 번째 개최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학술심포지엄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 로고. 사진=ISDH 2024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 로고. 사진=ISDH 2024

 

오는 7월 11일(목)부터 13일(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ISDH 2024)’의 사전등록이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ISDH 2024는 2년마다 개최되는 치과위생사 국제학술심포지엄으로, 7개국 18명의 관련 석학들과 함께하는 초청 강연과 초록 발표 등의 학술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새롭게 신설된 세계치과위생사어워즈와 갈라 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현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일본에 이어 아시아 대륙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소속 32개국 치과위생사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개최를 맡은 ‘ISDH 2024’의 사전등록이 오는 5월 12일(일)까지 진행된다. 사진=ISDH 2024 홈페이지 갈무리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개최를 맡은 ‘ISDH 2024’의 사전등록이 오는 5월 12일(일)까지 진행된다. 사진=ISDH 2024 홈페이지 갈무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는 ISDH 2024의 개최를 맡았으며, 대한민국 치위생계 60여 년의 역사에서 최초가 될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2022년 11월에 조직위를 구성했다. 조직위를 총괄할 위원장은 치위협의 박정란 부회장이 맡았다. 조직위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3년 6월 ISDH 공식 통역서포터스를 출범하고, 같은 해 8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한민국 치위생계 60여 년의 역사에서 최초가 될 이번 행사는 특히 글로벌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JoAnn Gurenlian △Anna Matsuishi Pattison를 비롯해 호주, 이탈리아, 영국, 일본, 아일랜드 등에서 한국을 방문해 '치과위생사, 구강건강의 중심'을 주제로 강연한다. 국내 연자로는 △김남희 교수 △이혜원 박사 △김백일 교수 △이재영 교수 △박영주 치과위생사가 발표하며, 변화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개최를 맡은 ‘ISDH 2024’의 사전등록이 오는 5월 12일(일)까지 진행된다. 사진=ISDH 2024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4월 2일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28개국에서 1,000여 명에 가까운 참가자가 등록을 마치며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직위 측은 지난 4월 3일 치위협이 개최한 ‘2024년 상반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외 기업 20여 곳이 참가를 확정 지었으며, 현재 유수의 기업과 후원 및 전시에 대한 조율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박정란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치과위생사들의 우수성과 역량을 전 세계의 치위생계에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참가 업체들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을 촉진해 최상의 브랜드 홍보와 서비스를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ISDH 2024 사전등록은 공식홈페이지(https://www.isdh2024.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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