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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POAAT 미래치과 임상 39 Tongue-tie and Lingual frenum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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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POAAT 미래치과 임상 39 Tongue-tie and Lingual frenum (Ⅰ)
  • 이승호 교수
  • 승인 2024.03.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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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교수

 

Stomatognathic system의 생리기전을 이야기 할 때, 우리가 다루는 구강 내 구조물 가운데 가장 이해하기 힘들고 공부하기 어려운 구조물은 혀입니다.

가끔씩 설 소대 제거수술을 행하고 genioglossus muscle 앞부분을 외과적으로 부분절제하면서, 환자가 가진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고자 했으며 이해를 높이려는 시도를 해왔지만 여전히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요즘 이비인후과에서는 tonsil과 adenoid를 각각 구분해서 수술하고 과거에 비하여 외과적 접근자체가 보다 조심스럽고 전문화된 것 같습니다.

Labial frenum reduction 처리작업도 full thickness approach 또는 partial thickness approach 그리고 판막의 재위치와 고정문제 등 간단치 않습니다.

Lingual frenum의 경우에는 symmetry유지 문제 외에도 조심해야하는 여러 해부학적 구조물들이 있기 때문에 좀 더 복잡하고 수술 중 고려할 사항들이 많다고 하겠습니다.

노화와 관련한 치주학적 변화들 가운데, 전치부위 치아들의 위치변화와 Crowding 또는 Spacing 등 치아배열에 일어나는 변화와도 혀는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심해지면 치아지지조직의 약화 및 전치부위 치아들의 위치변화와 함께 Flaring out 현상이 생기면서 부정교합으로 발전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Proffit은 연하 시 혀가 치열에 접촉하는 시간은 극히 적고 혀가 휴식을 취할 때 치열접촉시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혀의 resting position이 중요하다고 하며, 혀의 전방위치는 악관절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부정교합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혀의 저위현상인데 혀의 저위현상으로 하악 전치의 순측경사 및 치간이개가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드물지만 장기간 개구로 인한 상하악 구치들의 과 맹출 현상도 볼 수 있습니다.

혀의 크기를 줄이고 위치를 개선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직접 외과적으로 해결하기위한 다양한 혀 수술 방법들이 보고되고 있으며, 혀를 훈련시키거나 혀의 운동을 간접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방법들과 보조 장치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설 소대 수술의 알맞은 시기란 그 효과가 환자나이가 어릴수록 좋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성인에서 치주치료와 교정치료를 통하여 전치부위 문제를 해결하면서 가끔씩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frenum 제거수술과 함께 Genioglossus muscle 앞부분을 외과적으로 절제하고 조절하여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 유착증과 설근 성형술
혀는 잘 발달된 근육 기관으로 주위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이 대단히 크므로 설 유착증시 혀의 전 하방 고정에도 불구하고, 혀는 호흡과 연하 등의 중요한 기능적 보상 작용에 의한 비대 증식이 있지만 환자는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

거대설(macroglossia)은 true macroglossia와 pseudo-macroglossia로 구별하고, 혀의 발생 시부터 혀 근육세포 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true macroglossia는 드물고 혀의 위치 이상이나 발육 이상으로 혀 근육세포가 비대해져서 치열궁에 비해 커져 보이는 pseudo-macroglossia가 대부분입니다.

설 유착증은 연하, 발음, 및 호흡 작용 시에 비대해진 혀가 악안면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성장속도, 습관 등에 따라 다양한 상태로 악안면 변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전하방 수축근육(protrusive muscle)은 주로 이설근이고 후하방 수축 근육(retrusive muscle)은 설골 설근과 경돌 설근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설 유착증에 의해 전하방 수축 근육은 점차 짧고 굵게 발달 되지만 후하방 수축 근육은 상대적으로 미숙하게 되어서 이설근과 설골 설근사이에 불균형이 생기므로 설 유착증이 있는 환자에서는 혀 운동이 전상방에서 발달하게 됩니다.

즉 이설근의 수축 이완 작용은 전방부위와 후방부위로 나누면 전방부위의 근육이 수축하면 혀 첨단부위를 하방으로 잡아당기게 되고 후방부위의 근육이 수축하면 혀는 전방으로 돌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혀 운동의 최후방 위치의 한계가 전 상방으로 편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설유착증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최후방 위치를 설정했습니다.

환자에게 상하악을 최대 개구시키면서 혀를 최후하방으로 밀어 넣도록 유도해 얻어질 수 있는데, 혀의 최후하방 위치는 첫째는 반복 채득 시에 유사한 위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는 설근 성형술 이나 혀 근육운동을 통하여 개선이 가능하며, 셋째는 구강 내 공간의 활용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반면 혀 근육 기능 장애에 의한 악골 및 치아 배열의 이상을 예측 할 수 있으므로 위치 평가 기준을 정할 수 있습니다.

설소대는 혀의 근육 운동의 전방 한계를 이루는 점막 조직으로 혀 운동의 불균형을 초래, 결과적으로 혀의 기능적인 위치 이상을 초래하고 외설근 중에서 이설근의 비대 현상이 뚜렷해집니다.

단순히 혀 근육을 절단하는 경우에는 보상작용에 의해 근육세포의 비대(hypertrophy)를 초래할 수 있고, 다시 원형으로 복귀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혀 운동 시 보이는 후방운동근육과 전방운동근육의 불균형을 재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설근의 전방근육이 비대해지면 설 유착증으로 발전하고 설소대는 계속 잔존하게 되고, 설근 성형술시에는 비대해진 이설근을 절단하고, 혀근육 운동을 통해 근육의 절단 후 재부착 되더라도 전체 근육의 길이가 연장되는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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