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들, 별도 심사 거쳐 미니쉬 멤버스 클리닉 개설 가능
7회 미니쉬아카데미 모집 중…개강은 2024년 3월 예정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지난달 ‘제6회 미니쉬아카데미 베이직코스’를 개최하고 나흘에 걸쳐 미니쉬 솔루션 전반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미니쉬 솔루션은 ▲손상된 치아를 자연 치아와 비슷한 물성의 재료로 수복물을 만든 뒤 ▲수복물과 손상된 치아를 접착시켜 ▲치아와 잇몸의 기능, 심미성을 회복하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미니쉬 탄생 배경과 철학 ▲미니쉬 솔루션 이론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미니쉬 전 노하우가 모두 공개된다.
특히 현직 치과의사가 미니쉬를 받는 미니쉬 원데이 라이브는 매 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6회 미니쉬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수료생은 20명. 이로써 누적 수료생은 130명이 된다. 수료생들은 ‘미니쉬 크루’로 전환되고, 미니쉬 케이스 기준에 도달 후 별도의 심사를 거치면 미니쉬 멤버스 클리닉(MINISH MEMBERS CLINIC, 이하 MMC)을 개설할 자격이 주어진다. MMC는 전국에 20개가 개설돼 운영 중이다.
현재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제7회 미니쉬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 희망자는 미니쉬테크놀로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미국·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신청자가 있을 정도로 미니쉬아카데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미니쉬의 모든 걸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설립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 삭제량을 최소화하는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공급하는 의료테크 기업이다. 연간 20조원 규모의 국내 치아 보존시장에서 크라운, 라미네이트 등을 대체하기 위해 치과재료를 만들고, 초정밀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