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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치과의사회, 2023 치과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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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치과의사회, 2023 치과인의 밤 개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10.18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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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간 소통, 상생, 화합 다지는 자리 
서울대 김헌 교수의 인문학 특강 마련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치과인의 밤’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치과의사들이 소통과 상생,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는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3홀에서 ‘2023 치과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원 간 소통과 상생,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치과의사회 회원 및 가족 160여명이 참석해, 인문학 특강을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인문학 특강은 김헌(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맡았다. 김헌 교수는 ‘제우스는 어떻게 최고의 신이 되었나?’란 주제로, 제우스의 도전정신과 포기하지 않는 자세,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등에 대해 강연했다.
 
그리스로마신화 제우스 이야기는 회원들에게 삶을 돌아보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주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회원은 “강의 내용이 흥미로웠고 서양 고전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며 말한 뒤 “뜻깊은 치과인의 밤 행사를 통해 가족, 선후배, 주위 동료 치과의사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진료로 힘든 일상을 잊게 해주었다”고 전했다.  

박원길 회장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인문학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회원들 간 신뢰와 친목을 다지며 더욱 활기찬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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