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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국 교수, 유럽임플란트학회(EAO)에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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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국 교수, 유럽임플란트학회(EAO)에 논문 게재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0.21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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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주위염 수술적 치료 후 결과 분석
한국인으로서 최초 ‘영예’

차재국(연세대 치주과)교수가 유럽임플란트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 EAO) Consensus Review에 논문을 게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연세대 측은 “EAO Consensus Review에 저자로 초청받은 건 차재국 교수가 한국인으로서 최초이고, 아시아 전체로 범위를 확대해도 드문 사례”라고 밝혔다.

EAO는 2006년부터 3년에 한번씩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하여 Consensus report를 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모든 과학적 근거를 종합하여 치과 임플란트 학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해답을 정리하는 것이다.

마드리드 Complutense 대학 치주과 교수이며, 연세대 치주과 외래교수인 Ignacio Sanz-Martin 교수와 함께 주저자로 공동 집필한 이번 논문에서 차재국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수술적 치료 후 결과를 심미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차 교수는 2017년 Osteology Scholar로 마드리드 대학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이후 Marioano Sanz 교수 연구팀과 협업과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차재국 교수는 2020년 정의원(연세대 치주과)교수와 함께 ITI 2020 André Schroeder Research Prize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상은 ITI 국제임플란트 학회가 한 해 동안 발표된 임플란트와 구강조직 재생 분야의 연구 중 학문적 성과를 보인 연구에 대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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