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성(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지난달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차 정기 대의원총회’ 1부 시상식에서 대한치의학회 학술상(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해 상패와 상금을 전달받았다.

김창성 교수는 조직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발표해 왔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줄기세포 연구에서 우수한 결과들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 치성 줄기세포의 임상적용에 대한 연구 등 기초와 임상을 접목한 융합 연구에도 선구자적 발걸음을 떼고 있다.

연송치의학상은 대한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주)신흥이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SCI 등재 및 SCI-e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게재된 논문의 발표업적이 현저한 자에게 수상하는 학술상이다. 치의학회는 지난 3월말 정기이사회에서 김창성 교수를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