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이달 중순 최종 결정
서울대치과병원 제 4대 신임병원장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달 18일 서울대치과병원은 병원장 후보로 등록한 류인철(치주과), 백승호(보존과), 허성주(보철과) 교수의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지난달 29일 치과병원 이사회를 통해 상위 1, 2위 후보를 결정했다.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대병원장, 치전원장, 외부 이사 등 9명의 이사 전원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허성주 교수를 1위 후보로, 류인철 교수를 2위 후보로 결정했다.
서울대 총장은 교육과학기술부에 치과병원장 승인을 요청하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청와대에 보고를 올려 이달 중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4대 병원장 임기는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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