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상에 김성민 교수 선정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2021년 한해 동아 국내‧외 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치과병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위한 ‘제2회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이인복) 주관으로 진행된 ‘연구부문 우수 교수 표창’은 △우수연구자 포상 및 격려 △외부 연구과제 수주 향상 △학술 연구 활동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2021년도에 제정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학술상 3명과 연구상 1명을 선정했다, 그 결과 △학술상은 김성민‧박주영(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조영단(치주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연구상에는 손원준(치과보존과)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인복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은 “진료를 통해 축적된 임상지식과 연계한 치의료분야 연구는 국민의 구강건강 발전과 치과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영 병원장은도 “서울대치과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연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국내 치의학 연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수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수상자들은 상패, 상금과 함께 서울대치과병원 본관 8층 ‘역대 연구부문 우수 연구자 현판’에 명패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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