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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밸류, 인공지능으로 업무 과중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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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밸류, 인공지능으로 업무 과중 해결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4.28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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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76만 원 절감

의료전문 AI 스타트업 메디밸류(대표 노형태)가 4월 13일 안양시 치과의사회와 ‘AI 기술적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안양시 치과의사회 회원들은 메디밸류만의 ‘AI 기반 의료재료 구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메디밸류는 약 9개월동안 전국에서 9개의 치과의사회와 협약을 맺었으며, 매디벨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의원은 2200여 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메디밸류는 그간 병의원에서는 의료보조인력 부족과 불투명한 의료재료 구매 절차로 인해 업무가 가중되는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체 플랫폼을 만든 후  6개 초대형 도매상과의 직거래로 유통 마진을 줄였다. 동일한 재료를 구매하더라도 메디밸류에서는 최대 69%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메디밸류를 사용하는 한 치과의 경우 메디밸류 사용 전에 비해 2월 주문 시 최대 40분을 절약할 수 있었으며, 월별 지출 금액도 최대 76만 원 절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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