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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덴탈, 6일 이성복 교수 초청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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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덴탈, 6일 이성복 교수 초청 강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3.28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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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 유지장치 해답 찾는다

 

최근 치과의사의 관심이 가철성 의치환자들에게 임상적으로 쉽게 접근해 효과적으로 만족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찾는 것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의치의 안정과 유지력 문제는 새로운 유지장치가 출현할 때마다 명쾌하게 결론 날 듯 했지만, 결국 결정적인 대안이 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신원덴탈(대표 이용현)이 오는 6일과 내달 11일, 6월 2일 세 번에 걸쳐 ‘2013 신원덴탈 특별강좌’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 유지장치에 대한 명쾌한 해결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자석 유지장치 ‘A to Z’

이번 특별강좌는 ‘자석치의학의 거장 이성복 교수와 함께 하는 마그네틱 어태치먼트 정복하기’를 주제로 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 생체재료보철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자석 유지장치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임상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짚어줄 예정이다.

이성복 교수는 “그간의 유지장치는 술자 위주의 선택이었다. 대부분의 노인들이 기계적인 유지장치를 이용한 의치를 구강 내에 부착하기 힘들다. 특히 기계적인 소모품이다 보니 쉽게 파손이 되고 닮아서 마모가 돼 마찰력이 없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밀착된 실습 통해 완벽 습득

지난 20년간 자석치의학 및 임플란트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해 온 이 교수는 “자석 유지장치 시술은 숙달이 되면 쉬우나 많은 개원의들이 숙달이 되기 전에 포기한다”며 “이번 강좌에서는 자석 유지장치를 개원의들이 쉽고도 명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의 자세한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자석치의학 이론 △자연치아의 가철성 보철에 대한 적용 △임플란트의 가철성에 대한 적용 △고령-장애환자를 위한 유효적절한 유지장치 △자석 유지장치를 손쉽게 제대로 설치하는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

틀니 급여화 수혜 받는다

실습은 △자석 유지장치 설치의 2가지 노하우 △치과의사를 위한 노하우 △치과기공사를 위한 노하우 등으로 구성돼 소수 정예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밀착된 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7월 부분틀니 급여화를 앞둔 상태에서 마그네틱 유지 장치의 활용도는 얼마나 될까.

이에 대해 그는 “마그네틱 유지 장치 활용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의치에 불편했던 환자들도 부담 없이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의료용구”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 대상은 치과의사이며, 인원은 20명, 실습은 12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 참가할 경우 ‘2013년 Top-Down 보철 단기연수회’ 참가 시 다양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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