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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대회 양성은 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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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대회 양성은 준비위원장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1.04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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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점 살려 손쉬운 임상 강연 마련”

“온라인이라는 강점을 살려 오프라인과는 다른 매력을 부각시키려고 했습니다”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VOD 방식으로 열리는 ‘제19회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를 앞두고 양성은 학술위원장이 기대감을 나타냈다.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는 코로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양성은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작년에 코로나 19로 온라인준비하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두 번째 이다보니 조금은 여유가 있는 느낌”이라며 학술강연회의 준비 상황을 전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세계와 만나는 K-dentistry 탄탄한 이론, 손쉬운 임상’을 대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보철, 치주, 의료법 등 각 분야의 최신지견을 논한다. 

이에 ‘어떤’ 임상의에게 학술강연을 듣길 추천하는지에 대해 묻자 양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따로 ‘어떠한’ 임상의라는 구별은 없다”면서 “최근 가장 핫한 주제의 강연들로, 주목받는 연자들을 섭외해서 준비한 만큼 모든 치과임상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추천한다”고 강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무래도 현장감이 떨어지고, 학술강연회를 통해 직접 동료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없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직접 오기 힘든 분들도 쉽게 강연을 접할 수 있고, 모시기 힘든 해외 연자들의 강연도 프로그램에 넣을 수 있어 오프라인과는 다른 매력을 부각시키려 노력했다. 그래서 이번 학술강연회의 부제가 ‘세계와 만나는 K-dentistry’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성은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내년에는 다시 직접 만나서 강연도 듣고 가까운 분들과 좋은 시간도 갖는 학술강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술강연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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