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속 생체기능적 의치 관심 높아
서울시치과의사협회(회장 김민겸)가 지난 6일 SIDEX 2021에서 선보인 Dr. Masayuki Aizawa 의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령화 사회: 하악 흡착식 의치와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 (SEMCD & BPS)’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2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는 상황임에도 한국의 인구고령화 심화와 초고령화사회인 일본 사례에 대한 관심, 생체기능적 의치의 이점에 대한 임상의들이 많은 관심이 높은 참가의 이유로 해석된다.
특히 치과의사들은 기존의 의치제작 방식과 달리 환자의 구강상황에 맞게 제작되는 BPS 총의치, BPS와 하악 흡착식 의치의 차이, BPS 의치를 장착한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주목했다.
강남에서 개원 중인 한 참가자는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의치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한자리에서 정리할 수 있었던 꼭 필요한 강의였다고 극찬했다.
BPS (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는 술자의 경험에 크게 의존하지 않아도 높은 완성도의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으로, 검증된 시스템에 따라 환자별 맞춤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유럽에서 시작된 이 시스템은 현재 미국과 일본 등의 학교에서도 교육하고 있으며, 국내의 학교들과 임상가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일본 Nihon 대학의 조교수이자 JPDA(Japan Plate Denture Association)의 디렉터인 Dr. Masayuki Aizawa는 BPS 인스트럭터로서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BPS 덴쳐는 Ivoclar Vivadent 의 인공치아 (SR Vivodent® S PE, SR Orthosit® S PE, Ivostar®, Gnathostar®), 의치상 재료 (IvoBase, ProBase, SR Triplex), 교합기(Stratos 100/200/300)등의 핵심제품을 사용해 인증된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소에서 제작되는 고품질 의치이다.
국내에는 약 100 여곳의 치과와 치과기공소가 트레이닝을 거쳐 BPS 멤버로 인증돼 있으며, 검증된 솔루션의 고품질 의치를 통해 진료의 품질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