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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모든 치과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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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모든 치과는 문제가 있다!
  • 김소언 대표
  • 승인 2021.01.27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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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의 경영 노하우

“직원들과는 잘 지내시나요?”, “치과에 가장 이슈가 되는 문제가 있나요?”

아무런 문제없다는 대답은 듣기가 어려울 것 같다. 어떤 곳이든 언제나 문제거리는 있으니까. 예로 가장 뒷담화를 많이 하고 시끄럽던 직원이 드디어 퇴사를 했다. 문제가 해결된줄 알았는데 기존의 다른 직원이 또 부정적 목소리를 낸다. 그 전에는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던 직원이었는데 왜 그럴까? 그 전에는 더 큰 목소리를 내던 사람 때문에 들리지 않던 작은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모든 조직이 조금씩의 문제는 안고 있다. 직원들 간의 사이에 문제가 없으면 병원(원장)에 작고 큰 불만을 가지기도 하고, 직원들 간에 갈등이 있으면 원장에게 와서 하소연을 한다. 이 둘 중에서 어느 편이 원장 쪽에서는 나을까?

차라리 후자일 것 같다. 문제를 해결한다고 영원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적절하게 ‘작은’ 갈등을 안고 가는 편이 좋은 해결책이기도 하다. 지금 여러분의 치과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직원 간의 갈등문제? 구인이 어려운가? 환자의 컴플레인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끄러운가? 환자가 너무 적어서 운영이 어려운가? 

언급된 이슈 중에 가장 심각한 주제는 무엇일까? 환자가 적어서 고민인 경우다! 그 외의 문제는 병원을 운영하다보면 꾸준히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이니 염려할 것 없다. 컴플레인은 해결하면 되고, 직원 간의 갈등은 어떻게든 풀어낼 수 있으니 감기같은 작은 문제들이다. 

컨설팅 의뢰가 들어온 경우 중 가장 힘든 케이스는 절대적 환자 수가 적은 치과다. 개원한 치과인지, 양도양수가 이뤄진 치과인지, 개원은 오래됐는데 환자가 줄고 있는지에 따라 해결책은 다르긴 하지만 이런 곳을 컨설팅할 때 어렵다.

다른 문제들은 ‘비교적’ 해결방법을 무조건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여러분의 치과가 자주 발생한 문제들을 떠올려보자. 개원 시기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문제들,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지나왔는지를 살펴보자. 그러면 앞으로 발생할 우리 치과의 문제도 예상이 가능하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도 같다. 

역사 문제는 나라마다 다른 종류의 문제가 발생한다. 민족성, 종교, 문화적 배경, 자연환경, 지리적 위치 등에 따라 문제 발생의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운영하고 있는 치과도 다르지 않다. 위치적 문제, 환자의 연령층, 주요 진료 그리고 대표원장! 이 변치않는 상수 요인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반복하는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젊은 연령층이 살고 있는 주택가에 있는 치과(위치)는 환자들의 커뮤니티와 소통관리를 해야 할 것이고, 친절도가 핵심갈등요소다. 원장의 캐릭터에 따라서 인적 갈등도 비슷하게 일어나고 반복된다. 그러므로, 자주 발생했던 갈등요소들을 살펴보고, 모든 갈등을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작은 문제를 선택해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직 갈등은 선택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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