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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2021년 상반기 ‘DIO PROBO Z’ 출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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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2021년 상반기 ‘DIO PROBO Z’ 출시 예고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0.12.14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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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가벼워진 디자인과 압도적 스펙
진화된 디지털 치과 진료의 워크플로우 완성
▲DIO PROBO Z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치료가 대중화되기 전부터 보철치료에 대한 고민에 앞장서 왔다. 디오는 오래 전부터 3D 프린터에 대한 연구와 프린팅 재료 개발, 기술의 정점인 보철 제작 분야의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디오는 디지털 보철 제작에 최적화된 3D 프린터 ‘DIO PROBO Z’ 개발에 성공,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했다. ‘DIO PROBO Z’는 지난 11월 YESDEX 2020에서 깜짝 공개하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욱 작고 가벼워진 디자인과 압도적인 스펙으로 정식 출시 전임에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이다.

‘DIO PROBO Z’는 기존 ‘DIO PROBO’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출력 속도와 정밀도를 대폭 개선해 한층 진화된 3D 프린터다. 고해상도 Full HD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를 투사해 적층하는 방식을 사용해 고품질의 환자 맞춤형 보철물을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디지털 보철 제작에 최적화 돼 있는 만큼 더 빠르고 더 정밀한 보철 제작을 돕는다는 것이다. 특히 보다 빨라진 출력 속도와 정밀도를 바탕으로 △Castable Resin 17분 △Surgical Guide 25분 △C&B Z 28분 △Dental Model 35분 △Denture 출력을 100분 안에 가능케 하면서 환자와 술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한층 진화된 디지털 치과 진료의 워크플로우를 완성했다.

‘DIO PROBO Z’의 디자인도 술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술자의 만족도 또한 높다. 디자인과 시각적인 완벽한 조화를 동시에 이루면서 체어사이드 솔루션으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오의 우수한 3D 프린팅 기술력은 3D 프린팅 소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18년, 2년간의 개발 끝에 가장 먼저 5가지 3D 프린팅 소재(C&B, SG, Cast, Model, Denture)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며 3D 프린팅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했다. 또한 첨단 신소재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며 치과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D Printing Materials

‘DIO PROBO Z’로 출력한 소재 또한 제작 시간과 빠른 후경화로 물성이 우수하고, 제작 시간이 짧아져 전체 진료 시간 단축 효과도 기대된다.

디오 마케팅팀 이용영 팀장은 “DIO PROBO Z’와 3D 프린팅 첨단 신소재 개발로 3D 프린팅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확보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글로벌 덴탈 프린팅 시장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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