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제 쟁취 전국 치과의사연합(대표 이상훈)은 오는 16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이젠 직선제다’를 주제로 치협회장 직선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과 대한치과개원의협회 전 임원진, 일반 개원의 등 치과계 다양한 이들이 패널로 참석해 직선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양정강 치협 전 부회장, 박관수(강동구회) 회장, 이경록 치개협 전 대변인, 윤지영(한솔치과) 원장, 건치 등이 패널로 나선다.
주최 측은 “치협뿐만 아니라 치협 선거제도개선위원회, 전국 대의원과 서울대동창회 치협회장 예비후보 김철수 선생에게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전직 치협 임원 중 한 분도 섭외 중”이라면서 “의사와 한의사, 약사회도 모두 직선제를 도입하고, 변호사도 60년 만에 첫 직선제를 시행하는 데치과계도 대표를 뽑는 일만큼은 회원 모두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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