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4:09 (목)
보험학회, 15일 추계학술대회 서울대치과병원
상태바
보험학회, 15일 추계학술대회 서울대치과병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2.06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보 보장성 ‘치과에 독인가 약인가’

치과의료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의 역사와 방향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는 오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보장성 강화- 독인가? 약인가?’를 주제로 ‘2012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양정강 회장은 “1차 보장성 강화 계획이 종료되는 2013년을 앞두고, 그간 치과영역에서는 어떤 부분이 건강보험에 적용돼 왔는지를 돌아보며 공과 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어떤 부분부터 건강보험이 우선 적용돼야 할지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면서 “급여 치과의료 중 가장 저수가로 치료의 중요성에 비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 근관치료를 누락 없이 현명하게 청구할 수 있는 노하우도 들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추계학술대회 첫 강연으로는 신호성(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회장이 ‘정책적 입장에서 본 보장성 확대 및 급여 우선순위(외국 사례와의 비교)’에 대해 살펴보며, 이어 마경화(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 ‘협회의 입장에서 본 보장성 확대 및 급여 우선순위’를 발표한다.

임정선(연세림치과) 원장은 ‘치과의원 입장에서 본 보장성 확대 및 급여 우선순위’를, 김선희(한국노동조합총연맹) 국장은 ‘소비자 입장에서 본 보장성 확대 및 급여 우선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고영(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실) 부장은 ‘보험자 입장에서 본 보장성 확대 및 급여 우선순위’를 제시한다.

마지막 순서로는 황성연(목동사람사랑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다수치아의 동시 근관치료를 중심으로 한 ‘근관치료 보험청구의 실제’를 강연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