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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환자와 함께한 ‘가정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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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환자와 함께한 ‘가정의 달’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05.13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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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교육 및 카네이션 전달
어린이 날을 맞아 소아치과 앞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과 8일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3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을 찾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칫솔세트와 기념품을 선물하고, 아이들이 직접 치과의사가운을 입고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어버이날 병원을 방문한 최고령 환자에게 카네이션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왼쪽부터) 구기태 기획조정실장, 최고령 환자와 보호자, 이종호 교수, 권정림 치과위생사.

어버이날인 8일에는 내원 환자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와 쾌유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또한 이날 내원한 최고령 환자에게는 구기태 기획조정실장이 직접 카에니션과 꽃다발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이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준비한 가정의 달 행사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편안한 진료서비스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의 모범적 운영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직원뿐 아니라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도 가족의 따뜻함과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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