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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치과학교실, 9일 ‘제 10회 학술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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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치과학교실, 9일 ‘제 10회 학술강연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1.29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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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주·보존·임플란트 총망라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국윤아)이 오는 9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과 의과학연구원에서 ‘제 10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5개 임상치의학대학원 종합학술대회와 겸해 열리는 이번 학술강연회는 교정 세션과 임플란트 치주/보존 세션으로 나뉘어 풍부한 임상지견을 접할 수 있는 여러 강연이 마련돼 임상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교정 세션에서는 ‘Bor-derline Case 해결’ 및 ‘성장기 교정치료’에 대한 연구와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강연들이 마련된다.

교정 세션의 첫 번째 강연에는 모성서(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순설측 비발치 원심이동 치료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강의하며, 국윤아(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뒤를 이어 ‘구치의 후방이동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김성훈(경희대치전원) 교수는 ‘치조골의 한계를 극복하는 교정치료’를 다루며, 김기범(St. Louis University) 교수는 ‘악궁 확장의 한계와 극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성장기 교정치료’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세션에서는 특강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우선 정규림(아주대임치원) 교수가 ‘성장기 교정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가철식 Bio 교정치료법’을 강연하는데 이어 Eustaquio Araujo(St. Louis University) 교수는 ‘Early Treatment That is Needed and Works’를 주제로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임상지견을 소개한다.

임플란트 세션은 ‘Solutions for Difficult Cases and Complications’를 대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 세션에서는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된 상악동염의 해결과 극복’을, 이의석(고대구로병원) 교수가 ‘임플란트 후유증 해결하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김진(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교수가 ‘피하고 싶은 임플란트 어찌 해결하십니까?’를 주제로 임상증례와 각각의 해결법을 전달한다.

치주/보존세션 역시 풍성한 강연들로 기대를 모은다. 치주 세션에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 비외과적 치주치료’와 ‘삭감 없는 치주 보험 청구’를 주제로 한 강연들이 준비된다.

보존 세션에서는 ‘보존과로 의뢰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접근’을 대주제로 김의성(연세치대) 교수가 ‘미세수술로 치근단 수술 성공률을 높여보자’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치며, 양성은(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치근이 흡수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 김신영(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조직 재생? 치수도 가능할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국윤아 주임교수는 “교정치료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자연치아를 유지하는 방법과 임플란트 합병증 해결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준비해 임상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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