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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TEM Meeting 국내외 20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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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TEM Meeting 국내외 2000여 명 참가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1.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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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지털 리더 ‘스케일’이 달랐다 현장감 생생한 라이브 서저리 호평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2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OSSTEM Meeting 2018 Seoul’에 국내외 임상가 2000여 명이 참석해 오스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경험했다.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3개의 강연장에서 진행됐다. 임플란트 수술, 보철을 비롯해 교정, 의약품 등 전문 분야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31명의 분야별 인기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그동안 임상에서 경험했던 연구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Guided Implant Surgery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강연이 무려 29개가 마련됐고, 연자들의 디지털 임상 솔루션과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 등이 공개될 때마다 많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오스템 미팅에서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4회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매 행사마다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라이브 서저리는 이번 행사에서도 단연 큰 이슈.

오전에는 이인우(서울플란트치과) 원장과 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이, 오후 시간에는 김용진(일산 앞선치과) 원장과 박창주(한양대병원 치과) 교수가 술자로 나서 전통적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시술을 동시에 생중계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영상의 질 저하 개선작업을 거쳐 Ballroom A, B, C 3개 강연장에서 끊김 없이 실황으로 중계됐다”며 “참가자들은 직접 시술 현장에 있는 생생함을 느꼈다고 호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한 임상의는 “오스템은 임상의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는 신뢰 때문에 매년 오스템 미팅에 참가하고 있다”면서 “말로만 디지털을 언급하는 게 아니라 이번 행사처럼 한 화면에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비교하면서 경험할 수 있던 점은 매우 신선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덴플앱 반응도 뜨거웠다.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지방과 해외에서 실시간으로 오스템 미팅을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해 고화질로 영상을 제공한 덕분이다.

아울러 인기강연 프로그램 체크, 만족도 평가, RFID 출결, 질문사항 등록 시 즉석에서 연자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덴플앱 인기의 한축을 담당했다.

이번 오스템 미팅에는 다양한 임상증례 및 연구결과가 담긴 75편의 임상 포스터가 전시된 가운데, 사진 발표 심사와 당일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가장 고득점의 이은진(명치과) 원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김대엽(이대목동병원 치과)예상현(서울대치과병원)최인호(조선대치과병원)김성진(서울대치과병원) 전공의에게 돌아갔다.

강연장 외부에서는 전시부스를 마련해 오스템의 신제품과 인기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제에 걸맞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디지털 리더 오스템임플란트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오스템 미팅에서 선보인 임상 노하우들이 참가자들의 임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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