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반도체 레이저 전문 ㈜휴레이저(대표 박인배)가 해외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치과 전용 레이저 ‘K2 Mobile’를 이번 ‘YESDEX 2018’에서 선보인다.
‘K2 Mobile’은 지난해 독일 IDS에서의 글로벌 론칭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만 판매됐던 치과 전용 레이저다. 휴레이저는 해외 전시장에 방문한 치과의사들의 지속적인 국내 판매 요청에 힘입어 지난 10일부터 국내에 한정 물량을 판매하고 있다.
휴레이저 관계자는 “‘K2 Mobile’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해외에서 두번째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핸드피스 덴탈 다이오드 레이저 제품”이라며 “그만큼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K2 Mobile’은 전원 선과 풋 페달이 없는 핸드피스형으로 제작돼 이동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10W Laser 다이오드 칩으로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출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K2 Mobile’은 레이저 팁의 각도와 길이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케이스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구강 내에서 시야 확보를 위한 LED Lighting과 오랜 시간 레이저 조사 시 손가락의 피로를 감소시키기는 자동 조사 기능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력 센서를 통해 OLED 화면이 회전해 오른손잡이뿐만 아니라 왼손잡이의 술자도 더욱 쉽게 장비의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술자의 편리함까지 더했다.
아울러 배터리를 장착하더라도 무게가 108g밖에 되지 않고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손목 및 팔의 피로감이 최소화된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K2 Mobile’은 안전성까지 갖추고 있는 이상적인 치과 전용 레이저로, 과사용 방지를 위해 레이저 조사 시간을 초 단위의 음성 안내 기능과 과출력 사용 방지를 위해 고출력 사용 시 음성 및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고하는 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팁과 front cap의 분리가 가능해 사용 후 소독하기 편리하다.
‘K2 Mobile’은 1700mA의 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 중 하나다.
‘K2 Mobile’은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저렴한 가격과 소모품 비용을 최소화 등으로 개원의의 경제적 부담까지 해결했다.
휴레이저 측은 “‘K2 Mobile’은 온라인에서만 판매하고 있어 영업 비용 최소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