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7:50 (월)
[특별인터뷰] 덴탈아리랑이 만난 Dr.Maurice Salama
상태바
[특별인터뷰] 덴탈아리랑이 만난 Dr.Maurice Salama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0.11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오 혁신성에 끌렸다”

이번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첫 강연과 마지막 강연의 메인연자로 나선 Dr.Maurice Salama이다. 강연 직후 Dr.Salama를 덴탈아리랑이 만났다.

Q. 네오바이오텍과의 인연은?
현재 많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부분은 이제 시작단계라고 생각한다.
네오바이오텍은 말 그대로 “새로운 바이오 테크놀로지”다. 무엇보다 네오바이오텍의 혁신성에 끌렸다. 임플란트 외에도 네오에는 다양한 제품개발력을 갖추고 있다.
네오의 엔지니어링 팀과 정확하고 쉬운 시술을 돕는 제품의 창조성, 혁신성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 네오 역시 Team of Atlanta가 중심이 된 세계 최대의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dental xp.com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혁신을 위한 서로의 관심이 끌린 것이다.

Q. 이번 강연 참석자들은 매우 좋았다는 평가가 많다. 방한 소감과 주요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달라
꼭 일년 전 이맘때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이 7번째 방한이다. 서울에 오면 많은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고 있다.
확실히 한국 치의학의 수준은 매우 역동적이고 특히 임플란트나 골이식술 분야는 매우 높다. 이번 강연의 테마는 Esthetics과 Regeneration의 두 분야로 ‘Advanced Soft & Hard Tissue & Management’와 ‘Lateral & Vertical Bone Augmentation with Particulated Bone’, ‘Clinical Application of Ti membrane’, ‘How to Manage Soft Tissue for Successful GBR’, ‘Predic-table Sinus Grafts’ 등과 함께 ‘Anterior Esthetic Restoration’도 다뤘다.

Q.미국치과의사와 한국 치과의사 어떻게 다른가?
서서히 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국은 외과수술이 제한적이다. 한국은 대부분의 임상가들이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최근 4~5년 전부터 미국치과의사들의 마인드셋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또한 최근 변화로는 Biotechniq과 CAD/CAM 등이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이 부분의 물결은 똑같다. 다만 바이오분야는 정부의 인증절차가 까다로워 조금 시간을 갖고 확산될 것이다. Digital분야는 투자가 필요한 분야로 일종의 경제적인 규제가 있는 분야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경향은 똑같다.

Q. dental xp.com 활동에 대해 소개해달라
이들 새로운 분야를 포함한 변화하는 치의학에 발맞추어 치과의사들에게 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전 세계는 점차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와 소셜미디어, 웹사이트등처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가 신속해지고 있다.
점점 더 빨라지고 더 신속한 의견, 정보들이 골고루 퍼지고 있다. 전 세계 최고의 글로벌 교육채널인 dental xp.com에서는 내년 2013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Bioengineering, Implants, Esthetics & Digital Dentistry의 주제로 개최된다. 많은 한국치과의사들의 관심을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