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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프론티어 ‘네오 스타일’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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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프론티어 ‘네오 스타일’에 반하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0.11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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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 1500명 운집

늘 새로운 길을 걷는 ‘네오 스타일’이 이번에도 통했다.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7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12 하반기 국제심포지엄’에는 1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등록자 대부분이 참석한 높은 참여율로, 늘 새로운 것을 선보이는 네오 심포지엄에 대한 국내 임상의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Paradigm Shift in Implant Dentistry(Much Safer, Faster & Simpler)’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새로운 ‘AnyTime Loading’ 이론이 공개되고,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Dr. Maurice Salama의 강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2개의 파트로 나눠 마련된 강연은 치과의사를 위한 임플란트 파트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CAD/CAM 파트로 각각 진행됐다.

먼저 심포지엄의 문을 연 모리스 살라마는 ‘Advanced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Anterior Esthetic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연해 국내 교수진 및 개원의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살라마, 네오 케이스 소개
평소 네오 제품의 마니아임을 자처하는 살라마는 이번 강연에서 Sinus Lift 시술 시 네오의 SCA?SLA Kit를 사용한 케이스와 GBR 시술 시 CTi-mem과 ACM, GBR Kit, Tent Screw 등을 사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선보였다. 또 IS-Ⅱ Active를 임상에 적용해 얻은 결과를 공개하며 네오의 제품군을 극찬했다.

살라마는 “개발자인 허영구 대표는 치과계의 스티브 잡스”라고 극찬하고, “네오 제품들은 임플란트 치과학의 문제점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제 ‘AnyTime Loading’ 시대
무엇보다 이번 심포지엄이 기대를 모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새롭게 공개된 AnyTime Loading 이론.
허영구 대표를 주축으로 구성된 임플란트연구회 GAO가 제안한 ‘AnyTime Loading’ 이론은 임플란트 식립 후 로딩이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진 2~6주 기간을 임플란트 디자인과 나사산의 형태, 표면처리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허 대표는 이 날 강연에서 IS-Ⅱ active가 초기 안정성이 뛰어나게 설계됐을 뿐만 아니라 초기 고정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개념을 도입해 ‘Deep’ 현상을 극복하고, S.L.A 표면처리로 2차 안정성을 빠르게 증가시키면서 Deep 현상을 현저하게 감소시켜 ‘AnyTime’ 로딩이 가능하다는 것을 임상데이터를 통해 구체적으로 증명했다.

실제로 IS-Ⅱ active는 이 같은 데이터에서 97~98%의 높은 성공률로 기존의 임플란트 위험요소로 지적됐던 식립 4주 후 로딩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AnyTime Loading’ 이론을 뒷받침했다.

네오 토탈 솔루션 한 자리에
이번 심포지엄 역시도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장이 마련됐다.
행사의 대표적 코너로 자리잡은 핸즈온 부스는 물론 환자 스캐팅부터 서저리, 보철, 사후관리까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단계별 솔루션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로우 차트 형식의 제품 전시가 새롭게 도입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액세서리 키트와 보철 키트 등 임상에서 꼭 필요한 구성들을 모은 신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계의 혁신 기술을 선도해 온 네오의 제품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모리스 살라마를 연자로 초청한 강연을 통해 CMI 임플란트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치의학계 흐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는 정보의 장으로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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