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덴탈 솔루션 전문 기업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오는 12일부로 도널드 케이시(Donald M. Casey Jr.)를 신임 CEO 겸 이사회 등재 이사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케이시 신임 CEO는 지난해 9월 28일부터 임시 CEO로 활약해 온 마크 티어러(Mark A. Thierer)에 이어 CEO직을 맡게 된다.
덴츠플라이시로나 이사회 비상임회장 에릭 브랜트(Eric K. Brandt)는 “이사회가 후보자 파악 및 면밀하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도널드 케이시 신임 CEO가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기술, 경험 및 재능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케이시 신임 CEO는 글로벌 제조, 제품 개발, 의료장비 및 기술 유통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다”며 “또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경영 및 헬스케어 전문가와의 협력에 있어 훌륭한 이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이력은 성장 전략의 실행, 혁신의 가속화 및 덴탈 케어 분야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덴츠플라이시로나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도널드 케이시 신임 CEO는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신임 CEO로 임명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헌신적인 수천 명의 임직원과 협력해 덴탈 솔루션이라는 매력적인 시장에서 성장을 주도하고, 덴탈 산업의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할 것”이라며 “전 세계의 덴탈 전문가들이 더욱 훌륭하고, 안전하며 빠른 덴탈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