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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임플란트협회, 2012년 추계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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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임플란트협회, 2012년 추계학술대회 열어
  • 정동훈기자
  • 승인 2012.09.13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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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패러다임 총 망라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의 오늘과 내일을 전망하는 시간이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협회(회장 한종현)가 ‘2012년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9일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성빈센트홀에서 개최했다. 

‘The Present Implant Paradigm’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본 그래프트부터 연조직 처치까지 9명의 연자들이 강의에 나서 임플란트의 이론과 임상을 한 번에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영석(서울대치전원 해부학교실) 교수는 ‘Zirconia Body Implant’에 대해 강연을 진행, 지르코니아의 특성과 지르코니아 임플란트의 임상법에 대해 짚어줬다.

이어 김희진(연세치대 해부학교실) 교수는 ‘Anatomical considerations for the dental implant’에 대해, 김신구(하얀치과) 원장은 ‘Internal conical joint의 숨겨진 진실’에 대해 강의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윤현중(여의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Sinus bone graft or Sinus membrane elevation’를 연제로 수술과 보철치료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국내 임플란트 치료의 패러다임에 대해  짚어주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서울임플란트연구회 연자 4명이 번갈아 지견을 주고받는 자리도 마련돼 연자와 참석자 간 임플란트의 각론을 토론함으로써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확립하는 데 초석이 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해외연자 초청강연에서는 Philip Kang(콜롬비아대학) 교수가 나서 ‘Implant Soft Tissue Profile’에 대해 강의, 미국 현지의 임플란트 패러다임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정영철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기초적인 면과 임상적인 면 모두에서 임플란트 패러다임을 한 자리에서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구강악안면임프란트협회는 ‘2013 춘계학술대회’를 내년 3월 9~1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틀니보험화 시대와 임프란트 치료전략 예지성과 유연성’을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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