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T-scan’을 이용한 교합력 측정의 방법과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오는 2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13회 T-scan 유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지만(이대목동병원 치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T-scan을 이용한 교합력 측정의 방법과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T-scan’의 사용법과 측정대상 및 분석법부터 스마일 디자인을 위한 시작과 마무리 작업까지 다양한 임상적 테크닉과 팁을 전수해줄 계획이다.
박지만 교수는 “스마일 디자인 과정에서 장기간 임상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합이 중요한 요소인데, 때문에 교합이 치료과정에서 잘 해결되지 않으면 여러 가지 문제들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이번 유저 세미나를 통해 올바른 교합 측정법과 임상 적용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T-scan’은 환자가 센서(플레이트)와 컴퓨터를 이용해 중심위와 비중심위 운동 중 조기접촉, 치아별로 적용되는 교합력의 분포 등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교합지로는 알 수 없는 교합 시 힘의 분포를 시간에 따라 분석할 수 있는 소형 장비로서 센서를 물기만 하는 것으로 환자교합에 대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기록된다.
뿐만 아니라 센서를 이용해 기록된 하악골의 운동 중 측방운동 시 생기는 교합간섭을 찾아 그 간섭점을 제거해 임플란트나 덴처 같은 보철물 탈락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T-scan’ 유저가 다른 치과의사와 동반 참석할 경우 20만원 상당의 ‘T-scan’ 센서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