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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교정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C-TUBE’를 올해 제50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도 만날 수 있다.
Bio 교정의 기본장치 ‘C-TUBE’는 다양한 특장점을 통해 기존 교정치료 방법보다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치아이동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C-TUBE’는 우선 일반 스크루 홀에 비해 1.5mm의 지름과 4~5mm 작은 고정원 크기로 식립과 제거가 매우 용이하다. 크기가 작아 식립 위치를 자유롭게 선정하고, 치아이동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C-TUBE’는 총 12종류의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복된 누운 견치, 매복 견치 이동, 소구치 발치 후 상악 전치의 후방견인 등 다양한 케이스별로 적용 가능하다.
크게 T타입, Bended I타입, Cross타입, U타입 등으로 나뉘며, T타입은 ‘Posterior Intrusion and Distalization Case’에, Cross타입은 ‘Anterior Lingual Retraction Case’에, I타입은 ‘Buccal Shelf를 활용한 식립 Case’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타입의 구분 없이 Neck을 구부릴 수 있는 유연성이 있어 힘의 적용방향 조정이 용이하며 다양한 교정력을 견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헤드의 Tube에 Arch Wire 삽입이 가능해 설측교정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적용 범위가 넓다.
신흥 관계자는 “‘C-TUBE’를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치아이동이 가능하며 인체친화적이라는 Bio 교정의 장점을 더욱 부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떤 케이스에도 큰 제약 없이 식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빠르고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INSIGNIA
디지털로 더욱 정확하고 빠른 교정시대 열다
㈜신흥이 국내에 선보인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INSIGNIA’(제조원: Ormco, 미국)가 제50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 전시부스에서 교정 임상가들을 만난다.
‘INSIGNIA’는 3D 디지털 기술로 환자 개인에게 맞는 브라켓과 와이어를 제작하는 100% 환자맞춤식 치아교정장치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빠르고 정확한 교정치료가 가능하다.
‘INSIGNIA’의 제작과정은 먼저 환자에게 채득한 인상체를 미국에 있는 ‘INSIGNIA’ 본사에 보낸 후, 본사에서 INSIGNIA Ai Approver Software를 통해 셋업한다.
이렇게 제작한 교정장치는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브라켓, 지그, 와이어 등으로 구성돼 환자에게 알맞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그를 사용해 치아에 본딩하는 데서 정확한 포지셔닝이 가능해 더욱 정교하게 장치를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교정치료 도중에도 진단 및 진료계획을 추가하고 수정할 수 있어 환자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신흥은 “‘INSIGNIA’는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제품인 만큼 교정진료의 정확도를 높여주고, 전통적인 교정치료에 비해 원하는 치료결과를 얻기까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면서 “최적의 교정치료와 효율적인 진료, 높은 정확성으로 교정임상가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