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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교정학회] 쓰리디케이피, 교정용 플레이트 3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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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교정학회] 쓰리디케이피, 교정용 플레이트 3DKP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10.20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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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크루 한계 뛰어넘는 ‘절대 고정원’

 

미니스크루의 한계를 뛰어 넘는 치아 이동량을 보이는 교정용 플레이트가 화제다.

㈜쓰리디케이피(대표 이철규)가 ‘제50회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미니스크루의 한계를 뛰어 넘어 획기적인 치아 이동량을 보이는 교정용 플레이트 ‘3DKP(3Dimensional Key Plate)’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3DKP’는 구강 내 뼈의 두께와 밀도가 가장 강한 Palatal Bone에 간단한 방법으로 직접 식립할 수 있는 치아 교정용 앵커리지로 ‘절대 고정원’ 역할을 해준다.

특히 구치부를 후방 이동시키는 동안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전치부의 Flaring을 만들지 않고, 짧은 치료기간 동안에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를 동시에 필요한 만큼만 후방 이동을 시켜 치료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

식립 시 절개나 드릴링이 필요 없으며, 각화치은인 Palatal Mucosa를 파고 들어가는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3DKP’의 개발자인 이강규(분당 우방치과) 원장은 “미니스크루 사용으로 치아 이동량이 증가했지만 높은 스킬을 갖는 임상가들도 15%의 실패율을 갖는 등 미니스크루 자체가 갖는 한계점이 있다”면서 “‘3DKP’는 세 개의 돌기를 지닌 Plate를 각화치은으로 덮여 있는 Palate에 절개 없이 쉽게 식립한다. 원하는 교정력을 Center of Resistant 높이에 적용할 수 있어 술자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고 밝혔다.

쓰리디케이피 관계자는 “‘3DKP’를 사용하면 Brachycephalic의 대부분 케이스에서 발치 없이 교정치료가 가능하다”면서 “교정치료 기간도 1.5~2년에서 1년 전 후로 단축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쓰리디케이피는 이번 제50회 대한치과교정학회 부스행사에서 제품 구매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부스에서 ‘3DKP’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Clinical Case Report

 

3DKP를 사용한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의 동시 후방이동


안모 정면 포토에서 Lower Anterior Face가 약간 짧았다. 교합면 사진에서는 상악 악궁(Mx. Arch Form)은 새부리처럼 뾰족하게 돌출된 양상을 보인다.

이와 같은 케이스는 전통적으로는 상악골과 치아의 후방이동을 도모하기 위해 하루 13시간의 Head Gear 착용이 필요하다.

Absolute Anchorage인 ‘3DKP’를 설치해 교정 치료를 시행하기로 했다. 빠른 시간 내에 안모가 심미적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치부의 후방이동으로 Lower Ant. Face가 길어졌으며, 턱의 외형이 V-line이 됐다.
또한 3DKP를 사용 함으로써 교정치료의 과정을 쉽게 예견(Prospective)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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