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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4천여 치과인 함께한 ‘SIDEX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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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4천여 치과인 함께한 ‘SIDEX 2017’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6.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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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227개 업체-1002개 전시 부스 기록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2주년 기념 2017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4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최대영, 이하 SIDEX 2017)’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SIDEX 2017’ 전시회에는 국내를 포함, 총 17개국에서 227개 업체가 참가, 총 1002개의 전시 부스로 운영돼 전시회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참관객 수도 1만 4천여 명에 달했다. ‘SIDEX 2017’ 최종 집계결과 전시회 등록은 총 4697명으로, 전시회 참여 업체 직원 및 관계자 2500명 및 학술대회 등록자 등을 포함하면 이번 ‘SIDEX 2017’ 현장을 직접 찾은 인원은 1만 3367명으로 집계됐다.
‘SIDEX 2017’을 찾은 외국인은 총 430명으로 이중 학술대회 등록자는 사전등록 99명, 현장등록 10여 명으로 총 110여 명이며, 전시회 외국인 등록자는 320명으로 집계됐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전시 참가 업체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신제품 및 주력제품 전용 전시부스인 ‘SIDEX Mini Display Zone’을 운영했다.
또한 조직위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업그레이드해 바코드 인식방법을 도입해 디지털 스탬프 방식으로 전환했다. 또한 기존 일률적으로 제공한 스탬프 투어 기념품을 차별화해 전자식 추첨방식으로 샤오미 미밴드 및 커피 기프트 카드, 접이식 우산 등을 증정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이번 SIDEX에서 해외 치과의사단체와 국제 교류로 치과의사 해외진출 및 국내 치과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갔다.
지난 2일과 3일 서울지부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치과의사 단체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주최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상복 회장은 “SIDEX 기간 중 아시아 및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회와 교류를 통해 상호우호 관계를 다지고 있다”며 “서울지부는 수준 높은 한국 치과의료인력과 첨단 치과기자재산업의 해외진출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각종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SIDEX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SIDEX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지난 16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중국, 중동지역 등 아시아권 전시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SIDEX도 지속적으로 변화와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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