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지난 2~4일 열린 ‘SIDEX 2017’에서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 전시 프로모션으로 매년 전시회에서 이어온 신흥의 저력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흥은 이번 SIDEX에서 처음으로 로비 쪽에 부스를 설치, 참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인기를 자랑했다.
신흥임플란트 SIS(SHINHUNG IMPLANT SYSTEM) 부스는 제품소개, 핸즈온, 세미나, 영상시청, 글로벌 부스 등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과 관련 세미나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론칭한 ‘Bite Impression Coping’은 임플란트 인상 채득과 바이트 채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도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신흥은 이번 ‘SIDEX 2017’에서 신제품 ‘SIS Bone Profiler’를 론칭하고,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SIS Bone Profiler’는 임플란트 수술 시 픽스처 치관부 주위에 생긴 골을 제거하는 제품으로,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등으로 구성된 SIS 제품개발위원회가 장기간의 회의와 검토를 거쳐 개발한 제품이어서 화제에 올랐다.
신흥은 이외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디자인의 유니트체어 ‘Taurus C1’과 지난해 첫 선을 보인 ‘Taurus G3’로 인기몰이에 나섰으며, 치과용 귀금속 합금 브랜드 ‘골드니안(GOLDENIAN)’은 올해도 전시장 베스트셀러의 명성을 이어갔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영구치 크라운 ‘PERMA CROWN’을 비롯해 임시충전재 ‘SELECTION-K S Temp fill’과 ‘S-Temp Flow’ 등이 인기를 얻었다.
TFA 엔도 부스에서는 곽영준(연세자연치과)김현기(연세휴치과)이승준(서울하이안치과) 원장이 3~4일 이틀간 엔도 관련 강의를 펼쳤다. 연자들은 엔도의 성공률을 높이는 노하우를 제시해 연일 관심을 모았다.
또한 ‘i-Bright’ 제품에 대해 차희찬 대표가, MTA에 대해 유준상(유치과병원) 원장이 강연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이뤄진 ‘DV서포터즈’는 신흥 부스를 더욱 알차게 꾸미는 감초.
올해도 SIS임플란트 부스, 레진 및 본딩재 부스, ALU:CAP 등의 부스에서 활동하며 임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흥 관계자는 “SIDEX가 연중 가장 큰 행사인 만큼 모든 치과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면서 “늘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