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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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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회장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1.12.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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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 미국·일본학회와 학술교류 강화키로

▲ 김명진 회장
김명진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Korean Academy of Esthetic Dentistry) 회장은 지난 10월 8·9일 양일간 일본 나라현(奈良県) 나라현신공회당에서 개최된 제22회 일본심미치과학회(JAED; Japan Academy of Esthetic Dentistry)를 참관하고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 Asian Academy of Aesthetic Dentistry) 이사회에 참석한 후 귀국했다.

김 회장은 학회 기간 중 자매결연 관계에 있는 일본심미치과학회 및 미국미용치과학회(AACD; American Academy of Cosmetic Dentistry)와 연석회의를 가지고 상호 연자 교류와 저널 교류를 포함한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와 같은 합의에 따라 오는 11월 13일(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될 예정인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2011년 추계학술대회에 JAED에서 Dr. Naomi Tanoue를 연자로 파견하기로 했으며, 내년 5월 미국 Washington D.C.에서 개최되는 AACD Annual Meeting에 KAED 추천 연자로 홍순재 원장을 파견하기로 했다.

학회 기간 중 개최된 AAAD 이사회에서는 개정된 정관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으며, AAAD의 재정 현황 보고와 함께 내년 8월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2회 AAAD/제23회 JAED Joint Meeting의 준비 상황을 준비위원장인 삿포로대학의 Dr. Sano로 부터 보고받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회원국들이 최선의 협조를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일본 역사의 심장인 고도(古都) 나라(奈良)에서 개최된 제22회 일본심미치과학회는 ‘고도(古都) 나라(奈良)에서 심미(審美)를 말하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대주제로 준비됐다.

모두 1400여명이 등록했으며, 치과의사·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 연자들이 준비한 30개가 넘는 강연과 45개의 포스터, 그리고 16개의 증례보고를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0개가 넘는 전시 부스들도 참석자들에게 최신 기자재 정보들을 포함한 알찬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일본심미치과학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 감사인 김가영 원장과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총무이사이자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 한국대표(Country Representative of Korea)인 황성욱 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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