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I Korea(회장 류재준)가 지난달 27~29일 싱가폴 래플즈 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OI Autumn Congress’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임플란트 임상을 알렸다.
특히 손동석(대구가톨릭대병원 치과) 교수는 첫 날 Pre-Congress에서 50여 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Minimally Invasive Sinus and Ridge Augmentation Using Piezoelectric Bone Surgery and ASAP Technique Using Sticky Bone™, My Tooth Bone Graft and Autologous CGF’ 핸즈온을 펼쳐 주목받았다.
ICOI Korea는 이번 가을 학회에 류재준 회장과 손동석 교수를 비롯해 10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Digitalizing Esthetics and Functionality in Oral Implantology’를 주제로 열린 이번 Autumn Congress에서 ICOI Korea 회원들은 강연과 포스터 발표를 통해 세계 임플란트 임상을 이끄는 한국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현종(서울탑치과) 원장은 28일 ‘Clinical Availability for Implant Surgery Using Dental Fluoroscope’를 주제로 강연해 호평을 받았으며, Pre-Congress에서 핸즈온을 이끈 손동석 교수는 ‘Simplified Ridge and Sinus Augmentation Using Piezoelectric Bone Surgery and Sticky Bone™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해 또 다시 주목받았다.
또한 방민기(서면굿윌치과병원) 원장과 김현민(가천길병원 구강외과) 교수가 각각 ‘A Case Report of Full Mouth Rehabilitation Utilizing Digital Dentistry’와 ‘Displacement of Dental Implants into the Focal Osteoporotic Bone Marrow Defect: Case Reports’의 포스터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ICOI Autumn Congress에는 전 세계 350여 명의 임상가들이 참가해 연조직 및 골재생, 심미성기능성을 모두 높인 디지털 이미징 소프트웨어 사용법, CAD/CAM과 3D 프린터를 활용한 진단법 등 임플란트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