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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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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2.11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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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심미 레시피’ 공개


더욱 영속적이고, 안정적인 심미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임상술식이 대거 공개된 학술대회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가 지난 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審美를 부탁해!’를 대주제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형섭)에 350여 명이 참가해 심미치료 임상 노하우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심미치과학회가 엄선한 국내외 연자들이 총출동해 영속성 있는 심미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기초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임상술식들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역시 3:1 포맷의 와이드 스크린을 사용, 연자들의 치료증례에서 심미의 퀄리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학술대회는 2개의 강연장에서 총 8개 세션으로 나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위한 강연이 펼쳐졌다.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생활치와 실활치 수복, 안정적인 교합, 자연치와 임플란트의 연조직 처치를 다룬 국내연자들의 강연을 비롯해 우치야마 테츠야 선생과 일본심미치과학회 미야우치 슈헤이 회장 등 일본연자들이 예지성 있고, 영속적인 심미치료 노하우와 치료철학을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동기부여상담과 셀프통증 마사지, 진료실에서의 응급상황 대처법(CPR), 경영관리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으며, 치과기공사세션에서는 임플란트와 싱글 크라운 보철기공, 올바른 셰이드 테이킹 기법과 보철물 디자인 등이 다뤄졌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기자재전시장도 풍성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심미치과학회는 ㈜예낭아이앤씨와 전략적 전시업무 제휴를 맺어, 학술대회 전시 등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자재전시장에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제품들이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이 날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 임영준(서울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임영준 신임회장은 “누구나 한 번쯤 활동하고 싶은 학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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