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 엔도 첫 정기세미나
덴츠플라이코리아(대표 김기업)가 근관치료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마련한 ‘2012 엔도 정기세미나’의 첫 일정이 지난 20일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서울 역삼동 덴츠플라이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Ni-Ti 파일의 효율적인 임상적용과 덴츠플라이의 신제품 ‘WaveOne’의 올바른 사용법을 공유한 내용으로, 강연 내내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덴츠플라이의 Clinical Educator로 활동하며 다양한 엔도강의를 펼쳐온 신동렬(강남루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근관성형에서부터 근관충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임상 팁과 시술 노하우를 꼼꼼히 짚어준 생생한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1 밀착형으로 실습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졌다.
신 원장은 “와동형성, 근관성형, 근관충전의 전반적인 개념을 다루고, Ni-Ti 파일의 사용법과 Continuous Wave of Compaction tech.의 상세과정을 강연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면서 “미세현미경을 통한 데모와 밀착형 실습을 시행해 세미나 참가자들이 짧은 시간에 테크닉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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