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웰빙, 건강 유지 및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서 치과계도 예외가 아닌 것이다.
국민들의 덴탈아이큐는 점점 높아지고, 치과계 역시 치료 못지 않게 예방진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며 주도적으로 프로토콜을 마련해 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영에 도움 되지 않는 예방진료’라는 전통적 인식을 과감히 떨쳐내는 진료 프로토콜들이 등장해 개원가에서 예방진료가 확산되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덴티스(대표 심기봉) 유멤버스는 오는 19일 ‘우리 병원만의 구강예방 프로그램 만들기’ 세미나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에서 개최한다.
예방상담법 제시
이번 세미나에서는 맞춤식 구강관리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구강예방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미숙(덴탈위키컴퍼니) 이사와 김나영(굿윌치과병원) 실장이 연자로 나서고, 특별연자로 김혜정(사아토젠) 책임연구원이 초청돼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강예방실 구축 요령
연자들은 ‘예방의 시작’ 세션을 통해 구강보건인의 사명과 자세, 의료분야의 헬스케어 모델을 설명할 예정이며, ‘예방 상담방법’ 세션을 통해 구강질환 원인균과 개인 구강관리능력 측정 방법, 개별 구강건강지수의 이론적 배경, 개인 구강병 위험성 평가 방법 및 평가결과 상담 방법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구강용품 선정방법’ 세션을 통해 처방전 활용과 증상별 및 대상별 구강용품 선정에 대해 짚어주며, 예방 실제 사례 세션에서 병원급 및 의원급 구강예방실 프로세스 구축과 환자 적용의 실제 사례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끝으로 ‘예방의 효과’ 세션에서는 예방으로 인한 병원 브랜드의 변화와 스탭 업무영역의 다양화, 병원 수익 기여 양상에 대해 알려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