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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내달 곽영준 원장 Endo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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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내달 곽영준 원장 Endo 연수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6.18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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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강연 ‘디테일’ 더해

 

근관치료의 전 과정을 디테일하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달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리는 ‘곽영준 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잘 하고 계신가요?’ 세미나가 그것.

‘디테일 엔도’를 타이틀로 내건 이번 세미나는 엔도의 디테일한 부분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근관치료법과 노하우를 알아보는 장으로 마련됐다.

연자로 나서는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은 “세미나와 책을 통해 근관치료에 대해 배우는 것과 실제 임상에서 차이가 느껴질 때가 많은데 이것은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많기 때문”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주 가벼운 손동작이나 생각까지 하나하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1회차 강의에서는 근관치료를 하는 목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효과적인 근관장 측정법을 알아본다. 또한 근관충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근관세척법, 세척에 필요한 장비를 소개하고, NiTi rotary instrumentations를 이용한 근관성형법에 대해 다룬다.

2회차 순서에서는 치수강을 적절하게 개방하는 방법부터 곽 원장이 직접 임상에서 경험했던 사례를 통해 다양한 치아 형태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러버댐, 국소마취, 기구 및 장비의 멸균, 엔도 X-Ray 등 근관치료에 필요한 세부사항들을 점검하고, MTA의 임상적용에 대해 살펴본다.

아울러 이론수업 후에는 실습 및 핸즈온 시간이 마련돼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주최 측은 “이번 강연에서는 곽 원장이 실제 임상에서 고민했던 근관치료와 실제 경험했던 치아별 형태에 대해 살펴보면서 연자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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