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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완성 위한 필수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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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완성 위한 필수 체크포인트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2.05.11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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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학회, 2012년 특별강연 … 총의치학 교수들 총의치 교합 중심으로

총의치와 관련해 학부과정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보고 모호했던 임상적이고 현실적인 부분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 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6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과 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2012년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총의치 보험틀니 적용 임상 술식과 보험급여화와 관련한 원데이 코스로 치과의사와 스탭 강연으로 나눠 만 75세 이상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급여화를 대비하는 보험 적용 총의치 완성과 보험관련 제반사항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먼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는 김영수(서울치대) 명예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무치악이라는 난제’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무치악 해부학 정리
이어 문홍석(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총의치 제작을 위한 무치악의 필수 해부학 정리’를 연제로 총의치 예비 인상을 위한 알지네이트 혼수비 조절 팁과 쉽고 적절한 무치악 진단모형 제작 팁, 무치악 트레이 선택 시 체크포인트, 환자에 맞는 수정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박찬진(강릉치대 보철학교실)?임영준(서울치대 보철학교실)?이청희(경북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환자가 1차부터 5차 내원까지의 과정을 기공과 임상 파트로 나누어 △개인 맞춤형 트레이 제작 △개인 맞춤형 트레이 조정, 변연형성과 최종인상 △작업모형 제작, 상하악 기록상 및 교합제의 제작 △교합평면 및 수직고경의 결정, 악간관계기록 등의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틀니 보험급여화 총정리
오후에는 정창모(부산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총의치교합 종류와 고려사항’, 송광엽(전북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노인 총의치 환자의 매니지먼트와 증례를 통한 문제 환자의 해결’ 강연에 이어 조인호(단국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총의치 장착 후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해결 방법 : Trouble Shooting’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의과학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스탭을 위한 총의치 강좌시간에는 박찬진 교수의 ‘보험틀니 전 과정의 이해와 진료단계별 준비해야 할 것’ 강연과 이진한(원광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총의치 진료과정 시 환자의 내원에 따라서 진료스탭이 알아야 할 사항들’, 임영준 교수의 ‘노인환자 매니지먼트’ 강연이 진행된다.
교합학회 관계자는 “대한턱관절교합학회에서는 올해 7월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만 75세 이상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급여화 사업’에 대해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10명의 총의치학 담당교수들과 총의치교합을 중심으로 보험 적용 총의치 완성을 위한 필수적인 임상 술식 및 체크 포인트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더불어 현재까지의 완전틀니 보험급여화에 따른 논의과정 전반을 총정리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비보험 틀니와의 차별화를 위한 교합관련 문제 등 후처치와 환자 매니지먼트, 다양한 Trouble Shooting을 통하여 여러 임상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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